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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베리아 호랑이 5월 연천 온다
중부 전선 휴전선과 맞닿아 있는 경기도 연천군 고대산(높이 832m) 기슭에 올봄이면 백두산 호랑이(시베리아 호랑이·사진)가 서식한다. 경기도 연천군은 “시베리아 한국호랑이를 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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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칼럼] 호랑이와 사자, 싸우면 누가 이길까
30년 가까이 야생동물과 함께하는 생활을 하면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있다. “호랑이와 사자가 싸우면 누가 이기느냐”는 질문이다. 남녀노소와 지식의 많고 적음을 떠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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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리 잘 봤다면 수시보다 정시가 나을 듯”
1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인창고 3학년 교실. 담임 정형근 교사가 전날 본 수능 가채점 결과를 적는 양식을 나눠줬다. 정 교사는 “일부 사교육 업체가 등급 컷(구분점수)을 내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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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백두산 호랑이’ 고대산에 풀어 놓는다는데 …
백두산 호랑이(시베리아 호랑이)를 산속 방류장에서 야생 상태와 비슷한 환경에서 키우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. 경기도 연천군은 한국호랑이보호협회와 내년 중 신서면 대광리 고대산(해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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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홍따오기 가족
홍따오기 가족 25일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홍따오기 부부가 자연 상태에서 부화한 지 20일 된 새끼를 돌보고 있다. 검은 깃털의 새끼 홍따오기는 2년간 털갈이를 통해 붉은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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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아기 바다사자 ‘내 이름은 독도’
6월 27일 태어난 바다사자 ‘독도’가 어미와 나란히 앉아 있다. 국제자연보호연맹이 지정한 국제보호동물이며, 정부가 지정한 1급 멸종위기종(12종) 가운데 유일한 바다동물인 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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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홍학의 봄맞이 행진
날씨가 많이 풀린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홍학들이 우리 바깥으로 나와 따뜻한 햇살을 즐기고 있다. [용인=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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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남식의 동물 이야기] 어느 호랑이의 최후
지난 수년간 우리 사회에서는 국가 지도자의 언행에 대한 많은 논란이 있었다. 능숙한 상황 대처 능력, 달변에 자신감 있는 직설어법, 다양한 표정 등 보통 사람들 간의 토론이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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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방학에는 디즈니랜드가 부럽지 않은 테마파크로 간다!~
특별한 나들이가 필요한 때다. 겨울방학이 되어도 온종일 집과 학원 사이만 쳇바퀴 돌 듯 오가거나, 모처럼 쉬는 날에도 하루 종일 컴퓨터 게임에 푹 빠져 야외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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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‘손오공의 후예’ 황금원숭이
에버랜드가 14일 동물원 몽키밸리에서 중국 1급 보호동물인 황금원숭이 네 마리를 공개했다. 황금원숭이는 ‘서유기’의 주인공 ‘손오공’의 모델로 알려졌다. 이들 네 마리는 중국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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쥐와 더불어 사는 사람들에게 들어보니 “쥐 사회엔 싸움 없어요”
“쥐는 다산(多産)과 다복(多福)의 상징입니다.” 2008년은 무자년(戊子年)으로 쥐띠 해다. 쥐는 12간지의 맨 앞자리를 차지한다. 예부터 조상들은 쥐에 대해 혐오감을 갖고 있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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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관 옆 산책길
미술작품과 산책이야말로 더할 나위 없는 어울림이 아닐까 싶다. 한발 한발을 옮기면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있노라면 세상만사 다 이고 있는 내 머리는 물론 내 눈빛, 표정 하나하나에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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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레저] 축제 가는 길
가을은 ‘축제의 계절’이다. 연 1200여 개 지역 축제 중 40%가 가을에 열린다. 물놀이 위주의 여름 축제들과는 달리 전통문화 체험형이 많다. 놀이공원들은 핼러윈, 옥토버 페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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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동물들의 여름 나기
30도를 오르내리는 삼복더위가 계속되자 동물원 가족들도 특식으로 더위를 식힌다. 2일 용인 에버랜드 북극곰과 알락꼬리 여우원숭이, 오랑우탄(왼쪽부터)이 얼음수박을 먹고 있다. 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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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희귀종 '하얀 사자'
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동물원이 지난달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국내 처음으로 들여온 세계적 희귀종인 백사자 한 쌍을 15일 공개했다. 수컷(右)은 2004년생이고 암컷은 2005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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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손오공 원숭이' 5월 한국 온다
중국 고대소설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을 닮아 중국에서 '손오공 원숭이'(사진)로 불리는 황금원숭이가 6월 일반에 공개된다. 에버랜드는 중국동물원협회와 '황금원숭이 공동 번식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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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 현장 '해결식 통합학습' 늘리자
중앙일보 프리미엄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공동 기획으로 '발표력, 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'를 주제로 5회에 걸친 기획기사를 싣는다. 21세기의 경쟁력으로 주목받는 발표력.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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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쉼] 침팬지와 키스
동물원에도 봄이 찾아왔다. 겨우내 풀 죽어 지내던 동물들이 눈에 띄게 활발해졌다. 특히 열대 동물들이 신났다. 좁은 사육사를 벗어나 넓은 방사장을 힘차게 뛰어다닌다. 봄 손님맞이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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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사에 놀란 교육부… 일부 학교 등교시간 늦춰
교육인적자원부는 1일 전국에 황사경보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황사 피해가 심해 정상적인 교육이 어려워지면 유치원과 초중고교는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임시휴교를 하라고 지시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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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황사 강타 주말 나들이객 울상
황사 경보 발령으로 행락객들의 나들이 발길이 크게 줄어들었다.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용인 에버랜드는 평소 휴일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.에버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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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아기 사자 5남매
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지난 10월 말 태어난 아기 사자 5남매가 일반에 공개됐다. 아빠 사자 한 마리와 어미 사자 두 마리 사이에서 태어난 이 아기 사자들은 암컷 4마리,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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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, 코끼리가 말을 해?
사람 말을 흉내 내는 코끼리가 등장했다.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의 '코식이'. 16살짜리 수컷 아시아 코끼리다. 코식이는 '좋아' '누워' '안 돼' '앉아' '아직' '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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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버랜드 말하는 코끼리 화제
"앵무새가 아닌 코끼리가 사람의 말을 흉내 낸다?" 경기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 사람의 말을 흉내 내는 코끼리가 있어 화재다. 주인공은 올해로 16살인 숫컷 아시아 코끼리 '코식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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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말하는 코끼리 '코식이'
7일 오후 경기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인간의 말을 흉내내는 코끼리를 공개했다. 16살짜리 아시아 코끼리인 '코식이'는 코끝을 입속에 넣고 콧바람을 이용해 사람의 말을 흉내낸다